사진=연합뉴스
3월 봄이 성큼 다가왔다.
3일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수목원 상효원은 ‘튤립축제’를 열고 있다. 아침 기온이 이미 10도를 웃돌고 있는 제주도에서는 만개한 튤립 사이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걸으면서 봄을 즐기고 있다.
상효원의 튤립축제는 오는 4월 7일까지 계속된다.
또 전국 각지에서 이주부터 매화, 산수유, 튤립, 철쭉, 진달래, 유채꽃 축제가 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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