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 6층 회의실에서 올해 2월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정부포상 전수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퇴직교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2월 정년퇴직 교원은 국어국문학과 민긍기 교수, 유아교육과 정영애 교수, 법학과 강기정 교수, 행정학과 정재욱 교수, 경영학과, 김동희 교수, 세무학과 김철영 교수, 생물학화학융합학부 박주흥 교수, 식품영양학과 차용준 교수,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박태곤 교수,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유인근 교수, 미술학과 강바램 교수 등 11명이다.
행사에서 최해범 총장은 훈장·정부표창장 전수 및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해범 총장은 "재직기간 동안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하며 후학 양성 및 대학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