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4일 서울시에 의하면 지코는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2019 서울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지코는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솔로활동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가수 서태지가 선택한 유일한 아이돌 뮤지션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코는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에 동행했고, 이를 언급하며 박 시장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자 반주가 없다면서 완곡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