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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 ‘1987’ 우정필름과 ‘강철비2’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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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03.04 17:50:47

사진=NEW

양우석 감독이 ‘강철비2’를 만든다.

4일 영화계에 의하면, 양우석 감독은 연세대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을 만든 우정필름과 함께 ‘강철비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로 총상을 입은 북한 1호(국무위원장)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북한의 핵이 실제로 발사돼 공중에서 폭파되는 파격적인 상황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한반도 상황을 다룬 픽션 중 북한의 핵무기가 실제로 폭파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은 ‘강철비’가 거의 유일하다. 이런 상황을 다룬 만큼 남북의 특수요원,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남북 정보부의 움직임을 박진감 있게 그려 44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베트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돼 향후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변호인’으로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른 양우석 감독이 ‘1987’을 만든 영화사와 함께 ‘강철비2’를 만드는 모양새라 주목을 받고 있다.

양우석 감독은 ‘강철비2’의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캐스팅 초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020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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