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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입단·승급·졸업식 개최

58·59기 재학생 103명 승급 및 입단, 57기 졸업생 49명 장교 임관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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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3.05 16:28:26

2019년 동아대 학군단 입단·승급·졸업식이 4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ROTC) 입단·승급·졸업식을 지난 4일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59기 후보생 51명이 1년차 후보생으로 정식 입단했으며 58기 후보생 52명은 2년차 후보생으로 승급했다. 또 57기 졸업생 49명은 오는 6일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리는 임관식을 통해 정식 임관한다.

행사에는 한석정 총장과 유영석 제117 학군단장, 강윤동 동아대 ROTC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진홍 사무총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택한·황신웅(경영학과) 졸업생이 임관 우수자로 선정돼 총장 표창을 받았다.

한 총장은 임관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언제 어디서 근무하더라도 자랑스러운 동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책무를 다해주리라 믿는다"며 "남영신 군사안보지원사령관 등 훌륭한 동문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동아대 학군단의 명예를 높이고 동아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승급과 입단을 한 후보생들에겐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학군단으로 인정받는 동아대 학군후보생으로서 다른 학우들에게 모범이 되는 언행과 자질 함양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인 57기 조영서 소위(독어독문학과 졸)는 "대학에서 배운 학문과 학군사관후보생 생활을 통해 익힌 군사지식을 바탕으로 멋진 군 생활을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 58기 조홍준(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4) 후보생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보다 성숙한 후보생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으며 59기 이금정(정치외교학과 3) 후보생은 "전국 최고 명문 학군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동아대 학군단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4,293명의 학군장교를 배출한 동아대 학군단은 오는 31일까지 60기, 61기 후보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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