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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무학, '제로페이 경남' 홍보 업무협약 체결

'좋은데이' 보조상표 '제로페이 경남' 홍보 문구 삽입, 500만 병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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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3.05 17:41:53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왼쪽)가 최재호 무학 회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로페이 경남' 홍보를 위해 4일 ㈜무학 창원 본사에서 무학과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홍보업무 협약으로 양측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기여 ▲'좋은데이' 보조상표 활용 '제로페이 경남' 활성화 홍보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무학은 '좋은데이' 보조상표에 '결제수수료 0%시대, 소비자 소득공제 40% 제로페이 경남' 홍보문구를 삽입해 이달부터 2개월간 경남 전역에 '좋은데이' 500만 병을 출하한다.

'제로페이 경남'은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 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계좌이체되는 방식으로, 중간단계의 신용카드사와 밴사 등이 없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대로 줄어들게 된다.

가맹점 수수료는 가맹점의 전년도 연매출액 기준 8억 원 이하는 0%, 8억~12억 원은 0.3%, 12억 원 초과는 0.5%가 적용돼 소상공인의 경영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제로페이 홍보를 위해 경남의 대표 향토기업인 무학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데이 보조상표 등 제로페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 시군 확대 시행 시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제로페이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제로페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표 향토 기업으로써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제로페이 경남 간편결제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적 소비활동이 이뤄져 지역 경제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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