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12일 공사 3층 상황실에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안전관련 전문기관 6곳과 안전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두 사장을 비롯해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노환유 한마음창원병원 부원장,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권태원 KT창원법인지사장, 문성욱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등 총 10여 명의 유관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과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기관에서는 사업장 안전교육, 응급환자 치료지원, 소방훈련 및 가스안전 교육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 이남두 사장은 “안전은 이제 우리 도민의 기본 권리”라며 “이에 경남개발공사는 재난안전에 대한 사전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의 안전의식을 정착시켜 안전관리에 관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