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해시,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확대 운영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방문, 현장중심 규제 발굴 노력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3.18 17:36:58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규제개혁, 기업지원, 세무상담 등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해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도와 시 규제TF팀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및 주촌면 골든루트산업단지 등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편 지난 2월에 의생명기업 35개소와 1인 창조기업 15개소 등을 방문하고, 3월 초에는 스마트공장 관련 설명회 시 100여개 업체에 신고센터를 홍보함으로서 총 12건의 기업 규제 발굴로 참여 업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 중 의생명기업에서는 의료기기 허가 처리기간 단축, 의료기기 작업소 설치기준 완화를, 1인 창조기업에서는 수출 판로개척 애로, 고용·산재보험 가입 완화 등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같이 기업 현장에서 직접 찾은 규제는 지자체에서 검토, 해결할 수 있는 지방규제와 규제신문고 및 해당부처에 건의할 중앙규제로 분류하여 처리하고 그 결과를 제안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의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김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법무담당관실 규제개혁팀으로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규제신고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찾아가는 현장중심으로 추진한 결과 이전보다 많은 애로사항이 파악되었다”며, “앞으로 신산업 분야, 지역 소상공인 등 더 많은 분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