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기자 |
2019.03.20 13:27:41
동아대학교는 '2018학년도 최우수 및 우수강의교수 시상식'을 최근 승학캠퍼스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 및 우수강의교수는 지난해 4개 이상 강좌를 담당한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와 수업계획서, 수상이력, 교과목 포트폴리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 총장을 비롯한 김동규 교학부총장과 본부위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최우수강의교수에는 정재현 경영학과 교수와 전미라 식품영양학과 교수, 최케이트고은 국제무역학과 교수 등 3명이 선정, 교육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강의교수상은 남현정 영어영문학과 교수, 홍순환 미술학과 교수, 김민주 간호학과 교수, 이정관 응용생물공학과 교수, 김현모 기초교양대학 교수, 윤상조 수학과 교수 등 6명이 수상했다.
최우수강의교수로 선정된 정재현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가르치고 있는 회계학이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학문이라 좋은 평가를 받을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모든 학생이 수업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