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미세먼지 공습…마스크 사용 시 주의할 점은

  •  

cnbnews 김성훈기자 |  2019.03.20 15:01:25

(사진=연합뉴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내부의 필터가 섬세하기 때문에 작은 충격으로도 기능이 크게 저하 될 수 있다.

더욱 확실한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밝히는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이다.

▲세탁해 재사용 금지
=방한 마스크를 사용하듯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세탁하여 다시 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 마스크를 세탁해 사용하면 미세먼지 차단율이 크게 1/3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마스크는 세탁 및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마스크 구기지 않아야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섬유 필터는 작은 충격에도 기능을 잃는다. 마스크를 착용한 뒤 모양을 찌그러트리거나, 겉면을 계속해서 만지면 필터가 손상된다. 마스크는 외출하기 전에 제대로 착용한 후, 벗을 때까지는 만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콘택트렌즈보다 안경
=평소 안경을 주로 쓰는 사람도 마스크를 착용하면 렌즈로 바꾸는 경우가 있다. 마스크를 썼을 때 나오는 김이 안경에 서리기 때문이지만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빨리 건조해지고, 충혈이 생길 수 있다. 되도록 안경을 쓰되 마스크를 코와 뺨에 최대한 밀착하면 안경에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는 마스크에서 발생하는 정전기가 미세먼지를 끌어당기는 필터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사용 후 세탁을 하게 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다. 한 번 사용한 것만으로도 이미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마스크 겉면을 만지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휴지나 수건을 덧대는 건 금물
=화장을 한 후에 마스크를 쓰게 되면 화장이 묻어나 수건이나 휴지 등을 밑에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밀착력이 감소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쓸 때는 휴지나 손수건을 덧대지 않는다.

▲착용 후 마스크의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다.

▲마스크 안쪽이 오염됐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