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은 최영식 병원장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표창수여는 국가에서 지정한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수상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암 예방교육, 홍보, 국내외 무료진료, 학술활동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암의 조기진단과 예방, 국내외 의료봉사 및 관련 논문활동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부산시의사회에서는 지역의 가장 권위 있는 의학대상 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최 병원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부울경내분비대사학회장, 부산경남내과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