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9일 내서농협 회의실에서 본지점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마케팅 현장클리닉' 시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현장클리닉은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마케팅, 조직문화 전반의 진단 및 코칭을 통해 영업스킬 향상뿐 아니라, 사무실 환경 및 직원 세일즈 수준을 진단하고 손익·고객 분석을 통해 마케팅 성과를 창출하는 종합 컨설팅 교육이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직원들의 마케팅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라며 마케팅 역량강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향상을 위해 현장클리닉 교육에 농축협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내서농협을 시작으로 경남 도내 농축협 550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상반기 신청은 다음 달 말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