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클럽(N.C.O)은 20일 창원호텔 만다린에서 신임 김연규 회장(동서기전 대표이사)과 이임 나창희 회장(삼광전기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N.C.O)은 지난 20일 창원호텔 만다린에서 신임 김연규 회장((주)동서기전 대표이사)과 이임 나창희 회장(삼광전기(주)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중임할 수 있다. 창원 차세대경영자클럽(New CEO Organization)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업체 중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구성한 차세대 CEO모임이다. 지난 2009년 결성되어 올해로 10년 동안 매년 외부 초청인사 간담회,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선진기업 산업시찰,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규 신임 회장은 “창원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 차세대 경영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젊은 경영인 상호간의 네트워크와 정보교류를 통해 개개인의 능력 함양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