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첫방송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인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하우스가 손잡고 제작한 드라마로, 지난 25일 첫방송에서 전국 기준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똘기가 많은 생계형 배우 이준기(이이경 분), 무명돌 출신의 가수지망생 차우식(김선호 분), 만년 2군 프로야구 선수인 국기봉(신현수 분) 세 친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들은 각자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유성우가 내리는 날 소원을 빌어도 날벼락을 맞는다.

차우식은 건물주인 정숙(전수경 분)에게 건물 부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가짜 사랑 고백을 하고, 축가를 부탁받은 결혼식이 첫사랑인 한수연(문가영 분)의 결혼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는 첫사랑 수연, 컬크러쉬 알바왕인 정은 등 통통 튀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아직은 루저 스타일’의 남성 3인방과 함께 케미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