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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씨름부, 제4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서 1·2위 차지

씨름부, 금 1·은 2·동 3으로 지난해 슬럼프 딛고 준수한 성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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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3.28 15:31:45

제4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동아대 이다성 선수가 이영호 씨름부 감독(왼쪽 사진), 아버지(오른쪽 사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스포츠단은 씨름부가 최근 열린 회장기 대회 청장급 결승전에서 동아대 선수들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씨름부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 1, 은 2, 동 3 등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청장급(-85kg) 결승전에선 동아대 이다성(체육학과 4) 선수와 김민재(체육학과 1)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이다성 선수는 같은 학교 후배와 펼친 결승전에 대해 "같이 연습하다보니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부담도 됐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과감하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서로에게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얘기한 후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또 "운동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참고 더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노력해서 우승하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존경하는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에선 이밖에 신혁(체육학과 1) 선수가 장사급(-140kg) 2위, 이수헌(체육학과 3)·나재광(체육학과 4)·김대웅(체육학과 1) 선수가 각각 소장급(-80kg), 용장급(-90kg), 역사급(-105kg)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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