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프로배구의 봄’ 시청률·관중수 사상 최고 기록 세워

  •  

cnbnews 유진오기자 |  2019.04.03 14:39:17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배구가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올 시즌 전체 평균 시청률은 전 시즌(0.85%)보다 24% 상승한 1.05%로 나타났다.

남자부는 0.89%를 기록한 전 시즌과 비교해 25% 오른 1.11%, 여자부는 0.79%에서 24%증가한 0.98%를 보였다.

포스트시즌 시청률은 2.15%로 1.25%를 기록한 지난 시즌 시청률에서 72%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그중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절정이었다. 역대 최고 시청률인 2.68%를 기록한 것.

관중 수 역시 지난 시즌 51만7674명에서 12% 증가한 58만448명이 배구장을 찾아 역대 가장 많은 관중 수를 기록했다.

오후 5시에서 7시로 경기시간을 변경한 여자부(25만1064명)가 26%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고, 남자부(32만4682명) 역시 3% 늘어났다.

'흥행몰이'를 주도한 것은 서울 장충체육관을 연고로 하는 우리카드와 GS칼텍스였다. 두 팀은 나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제2의 장충체육관 시대를 열었다.

아쉽게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지만 두 팀의 활약 속에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대비 46%, 우리카드는 25% 증가한 관중 수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