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분쟁에도 불구하고 59주 연속 베스트아이돌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아이돌 인기순위 사이트인 베스트아이돌은 “강다니엘을 믿고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가 식지 않아 4만9398표를 얻어 5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뷔가 지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민이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역시 방탄소년단의 정국, 5위는 진이었다. 방탄소년단은 2~5위를 모두 차지하며 여전히 인기가 많다는 점을 입증했다.
6위는 워너원 출신의 하성운, 7위는 박우진이 차지했다. 8위 이대휘, 9위 김재환, 10위 황민현으로 워너원 멤버들의 인기가 높다는 점을 보여줬다.
베스트아이돌 여자 부문에서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2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이번에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로 활동하고 있다. 2위도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였다. 아이즈원의 2집 앨범은 선주문만 20만장을 돌파하며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3위에는 다이아의 정채연이 자리했다. 다이아는 복고 콘셉트으로 컴백했다.
4위는 장원영, 5위는 유나, 6위는 조유리가 차지했다. 1~2위, 4~6위를 모두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는 나란히 7위와 8위에 안착했다. 이어 9위도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자리했다. 10위는 트와이스의 쯔위였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9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2위는 아이즈원, 3위는 완전체로 신곡을 준비하며 컴백을 알린 뉴이스트, 4위는 엑소(EXO)였다. 5위는 트와이스, 6위는 다이아, 7위는 레드벨벳, 8위는 ITZY(있지), 9위는 위너(WINNER), 10위는 블랙핑크(BLACKPINK)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