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10일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원 및 인사노무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기준·임금 고용이슈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용수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근로계약 관리 ▲주요 근로조건 관리(임금, 근로시간, 휴일 및 휴가관리) ▲이직관리(근로관계 종료유형, 해고) ▲4대보험 및 산업재해 등 기업경영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노동법과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주휴수당 등 임금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동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기업들이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하반기에도 근로기준법 이슈에 대해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