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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는 포항으로, 인피니트 장동우는 철원으로…15일 나란히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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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9.04.15 09:58:10

샤이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와 인피니트의 장동우가 15일 나란히 입대한다.

해병대에 지원한 최민호는 경북 포항 오천읍의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하고, 장동우는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두 명 모두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며 "2008년 5월 25일 데뷔해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한참 부족하고 모자란 제게 샤이니월드(팬클럽)는 따뜻한 위로와 안식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주신 응원, 마음에 잘 담아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항상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군 생활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며 "여러분, 저 최민호인 거 아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필승!"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동우는 "수많은 일이 있고 잡음도 있었지만, 인피니트와 제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인스피릿(팬클럽)은 대단한 지원군이었다"며 "제가 받은 사랑이 더 크게 빛날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10년부터 인피니트, 유닛, 솔로, 뮤지컬, 예능, 라디오, 콘서트, 세계투어 등 누구도 하기 힘든 것을 가능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도 인피니트를 하고 싶을 정도로 황홀하고 행복한 활동을 했다"며 "적응왕 긍정왕으로서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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