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원시지부와 대산농협은 17일 대산면 일동마을에서 2019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 스타트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원시지부와 창원 관내 16개 농·축협 직원 및 고향생각주부모임 창원시연합회 회원, 창원준법지원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온 국민과 함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행사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또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 등 어려운 영농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인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게차와 소형화물차 등 31대(4억 47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전달식도 병행했다.
이성섭 농협 창원시지부장은 “농기계 전달 및 농협 임직원과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일손돕기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하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어려운 농업환경 개선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업체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