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 모습.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현장방문, 엄수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불용의약품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10건의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김상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일, 우리시 가곡동이 정부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17년 선정된 내일·내이동 도시재생과 사업을 연계해 구도심 살리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는 6월에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획서인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현우 의원은 '밀양의 독립투사 약산 김원봉 장군 서훈과 관련하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