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미국 빌보드200 차트의 3위에 오른다.
29일 빌보드 측은 최신 차트 예고를 통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이번주 빌보드200 차트에서 3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앨범은 전주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5만7000포인트로 순위가 2계단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結 Answer’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이 이 차트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세 번째 1위 앨범으로, 비틀즈에 이어 1년 안에 3장의 앨범을 1위에 올린 그룹으로 기록됐다.
또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리는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피처링한 할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이번 빌보드어워드에서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뿐만 아니라,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