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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여행 같은 삶의 공간’ 자연친화 조경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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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4.29 16:10:13

수목 사이에서 좀 더 깨끗한 자연을 즐기는 부산 연제 롯데캐슬 데시앙.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롯데캐슬3.0에 사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감상하고 관망하는 조경이 아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조경을 준비 중이다.

롯데캐슬3.0에 따르면 롯데캐슬 안에 다양한 보행길은 숲 사이, 물 위를 넘나들며 입주민들이 단지 곳곳을 누리며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된다. 놀이, 휴게, 운동 등 외부 시설 전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별로 새로운 모습의 조경공간을 선보인다는 것.

롯데건설의 조경 컨셉은 ‘여행 같은 삶의 공간’이다. 삶에 지친 순간에도 집 앞을 나오고 들어가면서 만나는 조경공간을 통해 짧은 순간 여행의 설렘을 경험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조경의 목표이다.

2019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 정원 7작품에 선정된 롯데건설 디자인 연구소 한효주 책임의 ‘멜로디 풍경’. 사진 = 롯데건설

실제로 이러한 목표를 구체화한 정원 계획이 ‘2019 가드닝 페스티벌’에 출품하여 전시될 모델정원 7작품에 선정됐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한효주 책임이 음악을 보고 색채를 듣는 공감각적인 요소를 정원에 녹인 ‘멜로디풍경’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는데, 이 작품은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설치되며 5월 실제 시공과정을 거쳐 5월 말에서 6월 초에 진행하는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되고 행사 기간 이후에도 존치될 예정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열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풍성한 수목 계획과 다양한 수공간 조성도 고려 중이다. 롯데건설은 우선적으로 수목이 풍성한 단지를 만들고, 특히 산림청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수종 연구 결과를 실제 조경 계획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조경 트렌드는 지상층에 집중됐던 조경이 옥상, 지하, 세대 바로 옆까지 다양한 높이로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하면서 “건축, 토목, 조경 등 분야를 구분하던 과거보다 더 고도화되고 복합적인 고민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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