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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착공

사업비 2천억원 투입, 2021년 7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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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5.02 16:44:27

2일 동읍 남산리 공사현장에서 열린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버튼터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2일 동읍 남산리 공사현장에서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의창구 북면 지개리(국도79호선)에서 동읍 남산리(남산ic)를 연결하는 총길이 5.4㎞(터널 0.55㎞, 교량 ㎞), 폭 20m의 창원시 주요 외곽도로로 추진된다. 시는 2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1년 7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대산업개발(주) 외 4개사가 출자 설립한 지개남산도시고속화도로(주)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형태로 자금을 조달 후 도로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행료를 징수하는 수익형민자사업(BTO방식)으로 추진된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1100원(2007년 7월 1일 불변가 기준)으로 책정돼 있다.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구간 위치도. (사진=창원시 제공)


시는 2017년 11월 실시계획 승인 후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비 270억을 확보해 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보상률 64%이다. 시행사는 지난해 7월 공사를 착공해 보상완료 구간부터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8%이다.

시는 사업시행으로 1803억의 생산유발 효과와 485억원의 임금유발 효과 및 1208인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읍·면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 수요에 대처하고 도시균형 발전 및 도심지 내부 교통량 분산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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