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사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2019 START2030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내 사무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20세~39세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연중모집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무가구, 인터넷, 팩스,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되며 월 관리비만 부담하고 임대료, 보증금은 무료다.

양산시는 성공적인 청년 창업을 위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