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찬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고, 집행부에서는 이영호 기획예산실장 등 8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시 집행부로부터 ▲주민제안사업 공모 시행 ▲2019년 제1기 예산학교 운영 ▲2019 ISSF 창원 월드컵 사격대회 개최 ▲동남전시장 매입 및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지역SW융합클러스터 2.0 공모사업 선정 ▲'창원시-달랏시' 환경정책 등 교류협력 MOU 체결 ▲제47회 어버이날 행사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해양환경지킴이 운영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시 등에 대해 설명을 청취하고, 집행부와 주요 해법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찬호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 추진을 당부하며, 오늘 논의한 역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