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15일 군지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근무 중인 소방관을 대상으로 노후대비 금융자산관리 교육을 가졌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15일 군지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근무 중인 소방관을 대상으로 노후대비 금융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 은퇴설계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초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라 은퇴 이후 소득단절기간이 길어지는데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은퇴이후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퇴직 전 자산관리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은퇴설계 교육을 진행한 농협은행 WM연금부 남상웅 차장은 직장인의 최대관심사인 연말정산 세테크 상품들을 소개하고, 노후를 대비한 다양한 연금인출전략을 구체적인 사례별로 제시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소방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진석 지부장은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상품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교육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노후설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