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왼쪽 4번째)이 광주시의회 홍보단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22일 도의회를 방문한 광주시의회 수영대회 홍보단과 대회 지원과 참여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도의회를 방문한 임미란 부의장 등 홍보단은 “오는 7, 8월에 개최되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수 도의회 의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경남도의회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회를 홍보하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0여국, 총 1만 5천여명 참가한다. 6개 종목(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76개 경기가 열리며, 마스터대회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63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