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6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 타입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대로 예정됐다.
중촌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으로,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중촌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도 근처에 있다.
단지는 전 가구 지하주차 설계로 택배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됐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 대형 드레스공간 및 현관창고장(74㎡타입 이상)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