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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 아주대병원에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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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06.05 11:10:56

채숙 KASA 회장(가운데)이 아주대학교 측에 기금을 전달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KASA)가 4일 닥터헬기 도입을 추진 중인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소장: 이국종 교수)에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ASA(Korean Air Stewardess Alumni)는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동우회다. 지난 1983년 설립돼 장학사업, 시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자선 합창단 공연, 무료급식 봉사 및 대한항공 봉사단의 일원으로 연탄 후원과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SA는 과거 하늘에서 승무원자격으로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힘써왔던 회원들이 하늘을 이용해 생사(生死)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닥터헬기 도입 취지에 공감해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KASA는 그동안 자선 바자회 등 수익사업과 운영기금 일부를 모아왔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인 닥터헬기는 현재 전국 6개 지역에 총 6대가 배치돼 있으며,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도 닥터헬기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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