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서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를 6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가야3주택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6개 동, 총 935세대로 이 중 64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은 전용 기준 59~102㎡로, ▲59㎡ 299세대 ▲84㎡ 297세대 ▲102㎡ 44세대 등이다.

부산진구는 최근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변신 중이다.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곳이 무려 17곳에 달하며, 이번 가야3구역을 시작으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가야동은 부산 최대의 상권이자 번화가인 서면과 인접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면역까지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자체가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실제로 동의대역 5번이나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단지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홈플러스)와 개금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가야초등학교와 개성중, 가야고등학교 등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부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평지 입지를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개발호재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으로 위치한 관문대로의 수정터널 상부공간을 공원화하는 공사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다. 단지 앞으로 위치한 경부선 철도 이설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롯데 주택전시관(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