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사가인 유재환은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4kg → 88kg. 진짜 오랜만에 80키로대 진입했는데 몸이 가볍네요”라며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해요”라고 10일 밝혔다.
유재환은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라며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다이어터 화이팅! 지금 이 속도라면 8~9월 즈음엔 70kg이 되어 있을 거에요. 응원 너무 감사해요”라며 “기대에 부응할게요. 정말 모든 분들 진심으로 온 맘 다해 감사해요. 아침부터 수많은 응원에 너무 감동받아요”라고 설명했다.
유재환은 1989년생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귀엽고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소 통통한 외모인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