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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동차부품업체들, 'Automechanika Dubai 2019'서 성과

1718만 달러 수출상담, 731만 달러 계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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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6.18 13:30:37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Automechanika Dubai 2019' 박람회에 참가한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자동차 섀시 모듈화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주)우신산업 등 7개사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Automechanika Dubai 2019'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독일 등 전 세계 바이어들과 152건 상담을 진행해 약 1718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731만 달러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

자동차섀시모듈화기반구축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마케팅 및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중동 지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과 바이어가 최대 규모로 몰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TP는 단독으로 공동관을 설치하고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지원을 통해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우신산업은 자동차 캘리퍼에 대해 우수한 제품 디자인 및 성능을 인정받아 53건 약 32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아스픽은 전시품목인 자동차 범퍼 등 84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통해 약 1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동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는 두바이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우수성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우수박람회 지원뿐만 아니라 효율성이 높은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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