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28일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e편한세상 두류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676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 등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하며, 2호선 범어역은 도보 20분 거리다.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인근 두류공원은 대구스타디움 연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로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다.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을 비롯해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까우며,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되는 아파트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