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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부·울·경 5개 단체 통합 첫 학술대회

지방의료 되살리려 챔프(CHEMP)로 힘 합치고 수술 생중계(L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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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7.01 10:51:31

지난 28일 진행된 ‘제 4회 고신대사비만수술연구회 심포지엄’의 모습. (사진=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사비만수술연구회는 신생 연구회와 함께 합동 학술대회를 28, 29일 벡스코에서 ‘챔프(부울경대사통합의학회,College of Health Expert & Medicine in Pusan)’의 이름으로 함께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에 참가한 연구회는 대한재활의학회 부울경지회, 대한골대사학회 부울경지회, 대한비만학회 부산경남지회, 고신대사비만수술연구회, 한국항노화협회, 동남권항노화의학회 등이다.

지난 5월 고신대병원은 대만 타이중 BMI 메디컬센터 대사비만수술 세계적 권위인 황치곤(Chih-Kun Huang) 박사팀과 수술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8일에는 고신대병원 대강당에서 수술생중계와 관련 의료진 및 담당간호사등과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이번 두 차례에 걸쳐 구축된 시스템은 앞으로 고신대병원과 대만 타이중 BMI 메디컬센터간 ▲수술중계 ▲해외환자 수술 및 나눔의료 ▲의사 연수 ▲의료정보 교류 및 공동심포지움 개최 ▲학생실습 등에 활용된다.

또한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박람회'(6월 27일~29일, 부산 벡스코)와 '제7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6월 27일~29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울경대사통합의학회(CHEMP)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대사비만수술은 복강경 또는 로봇을 통해 실시하며 수술 후에는 안전한 회복과 지속적인 체중관리 및 다학제적 접근 치료를 통해 대사비만질환 완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본인부담 수술비가 크게 줄면서 위암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 중심으로 수술을 통한 대사비만 치료가 크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오는 8월에는 베트남에서 의료기술과 수술 생중계 시스템을 선보이고 이를 수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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