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제21대 교수회 의장에 당선된 류병관 교수(가운데)와 부의장 진교홍(오른쪽), 유현수 교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교수회는 제21대 교수회 의장 선거에서 류병관 교수(법학과)가 2명의 부의장 후보인 진교홍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유현수 교수(산업시스템 및 조선해양공학부)와 함께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

류병관 교수회 의장 당선자는 “창원대학교 325분 교수의 대표로서 교수님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교수님이 교수 본연의 임무인 교육과 연구에 충실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창원대학교가 국립대학교로서 경남, 창원지역 시민들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명문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대학본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