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4, 5일 양일간 사천 남일대리조트 등에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 첫날에는 4대폭력 예방 교육과 교양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과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김오영 상임부회장은 개회식에서 “최광주 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정도 나누면서 의미 있고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워크숍 기간 동안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산, 섬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도 타보시고 힐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도체육회 임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경남체육 발전은 물론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함께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