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시상식에서 일반·대학부 전체 1위를 차지한 창원대 김재휴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사이클부 김재휴 선수(체육학과 3)가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제4회 음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출전해 1시간 38분 10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일반·대학부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산악자전거 선수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김재휴 선수는 실업팀의 쟁쟁한 강자들을 뒤로하고 금메달을 차지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창원대 사이클부 홍미웅 감독은 “김재휴 선수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다. 앞으로 더욱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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