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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행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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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7.08 17:46:51

버스 승차장에서 승·하차 도우미들이 짐 운반을 돕는 모습.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버스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승․하차지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의 승하차와 짐 운반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도우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주한다. 사업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도우미의 짐 운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거운 짐을 든 채 버스를 타고 오르내리기가 많이 힘들었다”며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좋은 서비스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시 교통행정과장은 “이 서비스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우미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건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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