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5일 창원NC파크 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창원NC파크 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농협과 관내 지역축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창원NC파크를 찾은 야구팬을 대상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금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등을 당부 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 100%의 치명적 가축전염병으로, 발병 시 국내 양돈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해외여행 시 해외 축산물·가공품 반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