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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제9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발대식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 신청기관에 무료 환경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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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7.12 18:06:08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1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9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1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9기 국가환경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6월 새롭게 구성된 제9기 교육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및 강사증 수여, 강의 노하우 공유를 위한 우수강의 발표 및 토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9기 교육지원단은 환경 관련 교수·교사, 환경운동가, 자연환경해설사 등 환경에 관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올 6월부터 `22년 5월까지 2년 간이다.

교육지원단은 총 55명이며, 전원 환경교육진흥법 제11조에 따른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낙동강청은 이달부터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의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학교, 지방자치단체, 기업, 군부대, 민간단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고아원, 사회복지센터, 이주민센터 등 복지시설도 해당된다.

환경교육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정해진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제출하거나, 낙동강청 홈페이지의 국민마당(환경참여방→국가환경교육지원단)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관이 희망하는 교육 내용에 따라 적합한 교육지원단 강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강사가 직접 방문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수질, 대기,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특강을 실시한다.

참고로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99년 발족해, 올 5월까지 8기에 걸쳐 환경교육홍보단의 명칭으로 활약했다. 9기부터는 '환경교육홍보단'을 위상과 역할에 걸맞게 '국가환경교육지원단'으로 개칭했다.

제8기 교육지원단은 임기(`17.6~`19.5) 동안 총 502회에 걸쳐 2만 7478명에 대해 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신진수 청장은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올바른 환경관을 정립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환경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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