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창원시의 ‘자치분권 활성화 UCC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2개 팀)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2차례에 걸친 1차 심사 및 최종심사를 실시해 최우수 작품에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박정현 학생 등 7명)의 '당신의 도시에게 투표하세요! 프로듀스 특례시'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의 2개 팀(이상철 등 5명, 이보민 등 5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지방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자치분권 활성화에 관한 시민참여 유도 및 특색있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개최됐다. 당선작들은 향후 창원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되고 각종 행사 시 홍보동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공모전 당선작들이 자치분권 활성화와 창원특례시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원시가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