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은 22일 중복을 맞아 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부산김해경전철 제공)

부산김해경전철은 22일 중복을 맞아 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전철은 지역 어르신 및 복지관 이용자 250여분께 삼계탕과 수박화채 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는 등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삼계탕 나눔과 더불어 7월 어르신 생신 잔치를 열어 김해시 한마음 아코디언 동아리의 연주와 동원 프뢰벨어린이집의 원아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더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김해시의장,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 시민복지과, 김해시 자원봉사회가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올해 부산 국제 어린이 마라톤 대회 후원,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홍보컨텐츠 공모전 등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으며, 향후 김해시 광복절 숲길 걷기대회 후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나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독려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