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19년 산업부문 에너지다소비협의회'를 개최했다.
`14년도부터 추진된 에너지다소비협의회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에너지 정책 및 기술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수요관리 △울산 지역에너지 계획 및 전망 △에너지분야 ICT와 5G 등 유관 공공기관과 산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산업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으며,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태구 본부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울산시대를 맞이하여 울산시,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정보 및 기술교류로 에너지절감, 재난안전 및 청렴도 향상과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