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 모습.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하는 해외문화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해외봉사단 학생 40여명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태국 중부 촌부리 지역 분추(Bonnchoo) 장애복지시설 등지에서 태국민속경기장 시설 건축 지원, 이미용과 보건활동 기부 등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웅찬 학생(냉동공조공학과 4)은 “태국 현지 사타힙 장애복지지설에서 세탁실 지붕 증축, 생활관 지붕 증축 등은 물론, 빨래 봉사나 헌옷 기부 등의 활동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서 정홍섭 총장은 “타인을 돕고 지원하는 봉사 과정을 통해 본인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고 격려하며 안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