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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조업·생계형 취약업종 경영애로기업 상환유예 지원

기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에 이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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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8.23 17:59:58

제조업·생계형 취약업종 경영애로기업 상환유예 지원 홍보 이미지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제조업종 전체와 생계형 취약업종(음식업, 소매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착한금융 실천을 위해 관련 기업에 대출금 상환유예 금융지원을 이달 2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은 지역 기반산업인 전체 제조업과 생계형 취약업종인 음식업, 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만기도래(예정) 또는 분할상환(예정) 대출금을 최장 1년 만기연장 또는 상환유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권을 상향하는 등 취급절차를 간소화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들이 사업정상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대출금 상환유예제도’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관련 금융지원 특별대출’에 이어 ‘상환유예제도’의 지원대상 업종의 총 여신규모는 12조 4398억 원이다. 따라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수출규제 피해 및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소임을 다해 포용적 금융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사항 전반에 대한 접수를 받고 본 제도가 우선적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전 영업점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원방안과 연계해 재무관련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피해기업들의 동태를 점검하고 해당기업에 대해 긴밀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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