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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창원 용동물병원장, '양산 경상대 동물병원' 건립기금 2000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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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8.24 09:04:05

최용수 창원 용동물병원장(오른쪽 4번째)이 마대영 경상대 교학부총장에게 '양산 경상대 동물병원' 건립기금 증서를 전달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학교는 창원 용동물병원 최용수 원장이 '양산 경상대학교 동물병원' 건립기금으로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기금 출연식은 22일 오전 11시 20분 총장실에서 마대영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와 최용수 원장, 수의과대학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용수 원장은 “경상남도에 살고 있고 경상남도에서 동물병원을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수의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대영 교학부총장은 “경상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협력하여 양산지역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에 동물병원을 설립하려는 데 대하여 깊이 이해하여 주셔서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동남권 첨단 대학동물병원을 설립하여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동물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BVC 주임연구원, 강남구 펫프렌즈동물병원 진료수의사, 한국진도견연구원 자문수의사 등을 맡고 있고 일본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이수(2009년)한 바 있다. 대한수의사회 정회원, 한국동물병원협의회 정회원, 창원 수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동물병원은 창원 지역 동물병원 중 유일하게 1.5T MRI를 가동하고 있다. CT촬영을 통한 종양진단, 백내장수술을 비롯해 특화된 안과진료, 최소 침습을 지향하는 복강경수술, 신부전 동물에게 혈액투석, 한방진료 등 지역사회에서 한발 앞선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다.

⊙ 사진 설명: 창원 용동물병원 최용수 원장이 ‘양산 경상대학교 동물병원’ 건립기금으로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최용수 원장(오른쪽)이 마대영 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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