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부남철 교수가 17일 '경주 옥산서원 문화탐방'에서 특강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 부남철 교수가 양산시 웅상문예원에서 주최하는 '시민을 위한 논어 특강'을 최근 10차례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부 교수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열린 이번 논어 특강은 지난 21일 웅상문예원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부 교수가 진행한 논어 특강은 지난 6월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7시~9시) 양산 시민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 교수는 “시민을 위한 논어 특강을 통해 와이즈유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 교수는 이날 수료식에 앞선 지난 17일 현장체험 특별 프로그램인 '경주 옥산서원 문화탐방'에도 참석해 특강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