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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레슬링부, 제43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자유형 종합 우승

금 2·은 4·동 5 획득, 윤석기 최우수선수상·김기중 감독 지도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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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9.03 15:55:23

한석정(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동아대 총장이 신기옥(앞줄 맨 오른쪽) 체육학과 교수, 김기중(앞줄 맨 왼쪽) 레슬링부 감독, 레슬링부 선수들과 동아대 부민캠퍼스 하늘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레슬링부가 최근 전남 무안에서 열린 제43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 2, 은 4, 동 5개를 획득하며 자유형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대회에서 윤석기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김기중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윤석기(체육학과 4) 선수와 김기범(체육학과 3) 선수가 각각 –F65kg과 –F125kg 금메달을 땄다. 또 정재민(체육학과 3, -F97kg)·신대용(체육학과 2, -F70kg)·이기환(체육학과 2, -F86kg)·황순민(체육학과 1, -F61kg) 선수는 2위에, 하일수(체육학과 4, -F92kg)·박현주(체육학과 2, -F57kg)·양지훈(체육학과 1, -F70kg)·이동민(체육학과 2, -F65kg)·박준혁(체육학과 2, -F74kg) 선수는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을 딴 윤석기 선수는 “시합 전 손을 다쳐 연습을 제대로 못 해 걱정이 많았는데 개인 금메달과 단체 우승, 최우수선수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전국체전에서도 꼭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지도자상을 받은 김기중 감독은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준 학생들 덕분에 지도자상이란 영예도 얻을 수 있었다”며 “항상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학교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의 진로지도뿐 아니라 학교 전체의 명예를 생각하며 지도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석정 동아대 총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제37회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 등 올해 들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슬링부 김기중 감독과 선수들을 최근 총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장은 “광복 이후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동문의 뒤를 잇는 레슬링 스타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평소 운동과 학업, 독서, 생활체육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자신을 단련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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