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앨범 ‘러버’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4일 음악계에 의하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새 앨범 ‘Lover’로 UK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2년 발표한 4번째 정규앨범 ‘Red’부터 4장 연속으로 영국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년 동안 4장의 앨범이 영국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건 여성 가수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처음이다. 남녀를 모두 합해서는 7번째다. 남자가수로는 마이클 부블레, 원 디렉션, 로비 윌리엄스, 에미넴, 에드 시런 등이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파스텔톤의 솜사탕 이미지의 이번 앨범에 패닉앳더디스코의 브랜든 유리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Me!’ ‘The archer’ ‘You need to calm down’ 등을 담았다.
한편 이번 UK 앨범차트에서 2위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새 앨범인 에드 시런의 ‘No.6 Collaborations Project’가 차지했다.